안녕하세요.
송승헌 입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전 항상 여러분 덕분에 아주 건강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에덴의 동쪽" 촬영으로 잠을 좀 못자서 불만이지만요ㅎㅎㅎ
하지만 국내외 팬여러분의 사랑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즐겁게 보내고 있답니다.
10월 21일 어제가 제 데뷔12주년 이라며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셨습니다.
요즘 드라마 촬영땜에 정신없다 보니 저도 깜박하고 있었는데 넘넘 감사합니다!!
와~~! 근데 벌써 그렇게 됐나요?!
시간 참 빠르네요!
10 여년전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눈썹만 진한 한 남자 아이가 연기를 하겠다고
여러분 앞에 어색하게 인사드린게 정말 엊그제 같은데.....
부족함이 많은 제가 이제는 저의 평생 꿈이자 업이 되어버린
연기를 지금까지 할수있었던 큰 힘은 정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사랑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요즘도 가끔씩 케이블 TV에서 그때의 모습들이 방송되는 것을 보게 될때면
얼마나 쑥스러운지 저 혼자 얼굴이 후끈 달아오르곤 한답니다ㅎㅎ
하지만 신인시절 모든것이 부족했던 그때의 기억들이, 지금 저에겐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 추억이고 재산으로 제 가슴속에 남아 있습니다.
항상 신인의 자세로 겸손하게 행동하고 배우로서 앞으로도
배워야할 것들이 많고 부족함이 많지만
여러분들의 가슴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그런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시한번 여러분 앞에서 다짐합니다.
데뷔 12주년 축하해주신것 넘 감사드리구요..데뷔20년 30년 후에도 만날수있길 기대하며~~
팬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앞으로 자주 인사드릴께요!
가끔씩 데뷔작'남셋여셋'시트콤 멤버들과 그때로 돌아가 다시한번 연기하는 상상을 해보며
저혼자 흐뭇한 미소를 짓는 날이 많았는데
오늘따라 유독 그때가 더더욱 그리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