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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冊時間: 2006-08-01 文章: 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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發表於: 2007-05-14 09:44 AM 文章主題: [韓國雜誌]anan 2004年8月號-那小子真帥的真正理由(2004.07.12午夜 宋承憲電話專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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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ungheonplanet.com/phpbb2/viewtopic.php?t=4043
그와의 인터뷰는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기자 시사회가 있던 7월 12일 자정에 진행됐다. 원고를 쓸 충분한 스토리란 없다. 인터뷰는 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법이니까. 겨우 1시간 남짓한 시간, 기자와 스타 간의 탐색전을 빼고 나면 스타와의 인터뷰는 종종 속 빈 강정처럼 공허하게 남는다. 때문에 자정이 넘은 시간이더라도 그들을 콜할 수밖에 없다.
오늘 하루 너무 바빴겠다.
오전 9시부터 준비했다. 방송 인터뷰, 기자 시사회, 기자회견, 그리고 일본과 대만 등의 팬 시사회까지 좀 바빴다.
지금은 어딘가. 달콤한 휴식 시간을 빼앗은 건 아닌가.
아니다. 음악 하는 형 사무실에 와 있다. 할 일이 좀 있어서.
주변에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대개 젊은 스타들은 자기들끼리만 놀던데.
뭐, 특별히 발이 넓은 편은 아니다. 중학교 때 친구들이 있다. 요즘 서로 너무 바빠 잘 만나지 못하고. 그 친구들은 스물아홉 살 남자의 일상생활과 비슷하게 산다. 결혼도 생각하고 샐러리맨의 팍팍한 삶도 이야기하고. 내가 친구들과 다른 직업을 가져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도 가끔 있지만.
기자 시사회 들어가기 전에 많이 긴장되어 보였다. 들떠 있는 것도 같았고.
내가 출연한 영화 중에서 이번 영화가 시사회 반응이 가장 좋다. 그것이 나를 흥분시키는 것 같다. 우선 분위기가 좋아 다행이라 생각한다. 시사회가 끝나고 본게임이 시작될 때 어떨지, 떨린다.
그래서인가, 지방 시사회를 강행군을 했다 들었다.
생각이 바뀌었다. 배우는 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마케팅 팀도 있고 각각의 역할이 있는 거라고. 그런데 주변에서 많이들 이야기해주더라. 열심히 한 작품인 만큼 연기 이상의 할 일이 있는 거라고. 그래서 결정한 일이었다. 사흘 동안 부산, 대구, 대전을 돌았다. 매일 2회씩 상영했다. 무대 인사하고 팬미팅하고. 처음에는 의무처럼 하겠다고 했는데, 관객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지금은 잘했다고 생각한다. 관객이 큰힘이 되더라.
흥행이 부담 되진 않던가.
흥행은 잘 모르겠다. 여기까지가 배우의 몫인 것 같다. 주말에 유료 시사회 한 번과 신문사 인터뷰들, 서울 개봉일 무대 인사와, 지방 유료 시사회 등 몇 개의 일정이 남아 있지만. 배우에게 흥행은 금적적인 성공 이상을 의미한다. 내가 고민해서 선택했고 열심히 연기했다. 그걸 한 사람이라도 더 봐주었으면 하는 순진한 바람뿐이다.
정말 변한 것 같다. 사실 ‘빙우’ ‘일단뛰어’ 개봉 때마다 섭외했다. 인터뷰 싫다고 했다.
솔직히 싫었다. 난 지극히 평범하게 산다. 적당히 게으르고 적당히 운동하고 적당히 일하고. 시시콜콜한 내 일상을 정말 사람들이 궁금해할까 싶었다. 드라마나 영화 이외에 난 별로 보여줄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화보 촬영도 많이 했더라. 데뷔 이래 처음 본 일이다.
지난번 앙앙과의 푸켓 촬영이 데뷔 이래 첫 해외 촬영이었다. 생각보다 재밌더라. 화보는 좀 다른 매력을 주는 것 같다. 완성된 사진 컷을 보면 의외의 내 표정을 보게 된다. 옷 입는 일에는 사실 관심이 없지만, 화보는 재밌어지고 있다.
‘그놈은 멋있었다’의 지은성 이야기를 해보자. 멋진 캐릭터더라.
부담스러울 정도로 완벽한 캐릭터다. 볼수록 정이 가는 인물이지 않은가. 연기자로는 당혹스러운 점도 많았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 네티즌 대부분이 지은성을 알고 있다. 연기자는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를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건데 지은성은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 아닌가. 그것도 완벽하게!
안티 팬도 많이 생겼다고 들었다.
영화를 준비할 당시에 지은성 역을 놓고 오디션이 진행됐다고 한다. 인터넷 얼짱을 중심으로. 그러다가 결국 배역이 내게 오고. 그때 만만찮은 안티 팬들이 생겨났다.
네티즌 안티는 상상 이상으로 위력적이다. 그렇게까지 지은성을 하겠다고 한 건 어떤 이유였나. 본인이 영화사에 먼저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설을 재미나게 읽었다. 그리고 ‘여름향기’ 끝나고 많이 지쳐 있었다. 답답하기도 했고. 운명적인 사랑과의 가슴 아픈 사랑에 구속되어 있는 게 싫었다. 드라마에서 난 늘 그랬으니까. 밝고 명랑한 역할을 하고 싶었고 그게 지은성이었다.
영화가 재밌더라. 인터넷 소설이라서 시시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많이 웃었다.
(하하) 고맙다. 아직 젊은가 보다. 이 역할을 하면서 가능하면 내 고집을 거의 피우지 않았다. 역할에 대한 분석도 가능하면 하지 않으려고 했다. 송승헌식으로 지은성을 만들어놓으면 안 되니까. 자유방임 상태로 연기했다. 그게 연기에서의 어색함을 많이 빼준 것 같다.
벌써 8년인가, 9년인가. 어느 날 하늘에서 갑자기 떨어진 청춘 스타인 줄 알았는데, 세월이 많이 흘렀다.
그러게. 96년 10월에 데뷔했다. 난 어릴 때 텔레비전이나 극장에 나오는 사람들은 정해진 사람들인 줄만 알았다. 특별한 사람들 있지 않나. 그런데 내가 운 좋게 여기까지 왔다. 사실, 처음 시작했을 때 준비가 부족했다는 말이기도 하다. ‘가을동화’ 때까지는 사람들의 추천과 조언에 많이 의지했다.
고집이 꽤 세다고 들었다. (하하) 아닌가.
‘가을동화’ 할 때 윤석호 감독님이 말하더라. 젊은 배우들의 연기 테크닉은 다 고만고만하지 않겠느냐고. 연기력보다는 진실성이라고. 지금까지 그 말을 신뢰한다. 그때부터는 내 고집이 더 중요해졌다. 고집을 피워 틀린 적은 있었지만, 난 후회하는 타입은 아니다.
당신의 이미지는 이중적이다. 한없이 부드러운 순정만화 주인공의 드라마와 반항적인 캐릭터의 영화. 요즘은 순정만화에서 마초적인 남성으로 급변하고 있는 느낌인데.
요즘 ‘올드보이’의 마지막 장면을 자주 이야기하게 된다. 최민식 선배의 오열을 보면서 연기가 저런 거구나 느꼈다. 내가 하고 싶은 것 역시 그런 것에 가깝다. 남자들만의 로망 같은 거. ‘일단뛰어’도, ‘그놈은 멋있었다’도 장르를 떠나 캐릭터만 보자면 여성스럽고 섬세한 캐릭터는 아니지 않나. 이젠 고등학생 교복을 벗고 더 폭발할 수 있는 역할을 맡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 중이다.
글쓴이 : 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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