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오락가락 비 때문에 한숨만… '
게릴라성 호우 때문에 촬영 일정 미뤄지는게 다반사
‘밉다, 미워!’
오락가락하는 비 때문에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아침마다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게 하루 일과의 시작이 됐다. 8월 들어 예고 없이 찾아오는 게릴라성 호우가 내리면서 촬영 일정이 미뤄지는 게 다반사가 된 탓이다.
일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은 비 때문에 미뤄진 프로모션 일정을 맞추느라 애를 먹고 있다.
영화 촬영장의 경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또 다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송승헌 권상우 지성 등이 출연한 <숙명>(감독 김해곤ㆍ제작 MDMK)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비로 인해
촬영 일정이 계속 밀리고 있다.
올 하반기로 예정했던 개봉시기를 맞추기 위해 9월부터 촬영 일정을 빡빡하게 세워놓고 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지난해 7월에 비가 끊임없이 내리는 탓에 영화 촬영이 개점휴업 상태로 한달을 보낸 적이 있다.
올해도 장마철도 아닌데 비가 예고 없이 내리는 바람에 촬영 스케줄을 잡는데 애를 먹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김성한기자 wing@sportshankook.co.kr